디볼버디지털, 2D-3D 넘나드는 신작 '견습 기사 모험기' 출시

(제공=디볼버디지털).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은 자사 퍼블리싱, 올 파서블 퓨처스(All Possible Futures) 개발의 스토리북 어드벤처 ‘견습 기사 모험기'를 18일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

‘견습 기사 모험기’는 플레이어가 책상 위 이야기책 속 영웅 ‘저트'가 되어 악당 험그럼프의 음모를 막기 위해 이야기책의 2D 세계에서 벗어나 때로는 3D, 탑뷰와 쿼터뷰는 물론 1인칭 시점과 턴제 RPG까지 장르를 무한히 넘나들며 이 기묘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번 '견습 기사 모험기'는 자막 한글화는 물론, 게임 내 그래픽 한글화와 더불어 더빙까지 완전 한글화를 지원한다. 또한 출시와 함께 현재 메타크리틱 85점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제공=디볼버디지털).

장르를 넘나드는 '견습 기사 모험기'는 모든 연령의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단어를 조합해 이야기를 다시 쓰고, 다채로운 조연 캐릭터들과 힘을 함께하고, 새로운 검술 기술을 잠금 해제해 전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전통적인 액션 RPG 외에도 플랫폼, 퍼즐, 액션, 그리고 독특한 복고풍 미니게임 수십 가지가 포함된 이 아름다운 종합 선물 세트를 즐기며 마법 같은 퀘스트의 여정에 오르게 된다.

‘견습 기사 모험기’는 완전 한글화와 더불어 출시 가격은 3만2000 원으로,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PS 플러스 구독자의 경우 월간 구독의 일환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공=디볼버디지털).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