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한국, FIFA 랭킹 23위 겨우 유지…亞 정상은 랭킹 16위 일본 

박대성 기자 2024. 9. 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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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에 출항했던 홍명보 감독의 한국이 FIFA 랭킹에 변화는 없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월드컵 9월 예선 결과들을 반영해 새로운 국가별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이번 경기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FIFA 랭킹에서 전체 순위 2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최근 이란은 월드컵 예선뿐만 아니라 아시안컵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FIFA 랭킹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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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이 논란 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한국 대표팀 출발이 좋지 못했다.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점만 가져왔다. 하지만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과 황희찬 '프리미어리거' 콤비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다득점 승리를 예고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태위태했다. '캡틴' 손흥민의 한방에 웃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홍명보 감독만의 색깔은 물음표다.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보인다 ⓒ곽혜미 기자
▲ 홍명보 감독이 논란 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한국 대표팀 출발이 좋지 못했다.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점만 가져왔다. 하지만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과 황희찬 '프리미어리거' 콤비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다득점 승리를 예고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태위태했다. '캡틴' 손흥민의 한방에 웃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홍명보 감독만의 색깔은 물음표다.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보인다 ⓒ곽혜미 기자
▲ 홍명보 감독이 논란 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한국 대표팀 출발이 좋지 못했다.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점만 가져왔다. 하지만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과 황희찬 '프리미어리거' 콤비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다득점 승리를 예고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태위태했다. '캡틴' 손흥민의 한방에 웃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홍명보 감독만의 색깔은 물음표다.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보인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논란 속에 출항했던 홍명보 감독의 한국이 FIFA 랭킹에 변화는 없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월드컵 9월 예선 결과들을 반영해 새로운 국가별 FIFA 랭킹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국가 순위에서 일본과 이란에 이어 3위를 유지했으며, 전체 순위에서는 이전과 동일한 23위에 자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최근 치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과 오만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다. 홈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고, 이어진 오만 원정 2차전에서는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4점을 챙겼다. 이로 인해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일본(16위), 이란(22위)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 홍명보 감독이 논란 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한국 대표팀 출발이 좋지 못했다.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점만 가져왔다. 하지만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과 황희찬 '프리미어리거' 콤비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다득점 승리를 예고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태위태했다. '캡틴' 손흥민의 한방에 웃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홍명보 감독만의 색깔은 물음표다.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보인다

한국은 이번 경기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FIFA 랭킹에서 전체 순위 2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아시아 1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일본과 이란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순위 상승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일본은 기존 18위에서 2계단 상승한 16위에 올랐다. 일본은 3차 예선에서 중국과 바레인을 상대로 각각 7-0, 5-0으로 대승을 거두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A매치 6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하며 무실점 전승을 거두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일본은 월드컵 예선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한 국제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아시아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와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향후 FIFA 랭킹에서 더 높은 순위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홍명보 감독이 논란 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한국 대표팀 출발이 좋지 못했다.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점만 가져왔다. 하지만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과 황희찬 '프리미어리거' 콤비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다득점 승리를 예고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태위태했다. '캡틴' 손흥민의 한방에 웃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홍명보 감독만의 색깔은 물음표다.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보인다 ⓒ연합뉴스
▲ 홍명보 감독이 논란 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한국 대표팀 출발이 좋지 못했다.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점만 가져왔다. 하지만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과 황희찬 '프리미어리거' 콤비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다득점 승리를 예고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태위태했다. '캡틴' 손흥민의 한방에 웃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홍명보 감독만의 색깔은 물음표다.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보인다 ⓒ연합뉴스

이란은 1계단 상승한 22위로 아시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란은 이번 예선 기간 동안 중동 국가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 최근 이란은 월드컵 예선뿐만 아니라 아시안컵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FIFA 랭킹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과 아시안컵 2연패에 성공한 카타르는 무려 10계단이나 하락한 44위에 머물렀다.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를 당한 데 이어, 북한과의 경기에서도 2-2 무승부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이번 예선에서 최악의 졸전을 펼치며 4계단 하락한 91위로 내려앉았다. 일본과의 홈 경기에서 0-7로 대패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도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우디전 자책골을 제외하면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등 공격력 부진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러한 부진이 중국의 순위 하락으로 이어지며, 향후 아시아 예선에서의 반등이 절실해 보인다.

▲ 홍명보 감독이 논란 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한국 대표팀 출발이 좋지 못했다.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점만 가져왔다. 하지만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과 황희찬 '프리미어리거' 콤비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다득점 승리를 예고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태위태했다. '캡틴' 손흥민의 한방에 웃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홍명보 감독만의 색깔은 물음표다.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보인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팔레스타인은 2계단 하락한 98위에 머물렀다. 요르단과의 경기에서도 1-3으로 패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반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와 호주를 상대로 기념비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기존 133위에서 129위로 4계단 상승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의 지도 하에 아시아 무대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FIFA 랭킹에서는 세계 상위권 팀들의 순위 변동이 거의 없었다. ‘월드챔피언’ 아르헨티나는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2위는 프랑스, 3위는 스페인, 4위는 잉글랜드, 5위는 브라질이 차지했다. TOP 15 내에서 순위 변동이 없었던 것이 이번 FIFA 랭킹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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