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조정숙·최호병 씨 선정

이은희 기자 2024. 9. 20.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조정숙, 최호병 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의 최호병 씨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로 환경정화, 안전캠페인, 사회복지시설과 재난재해 봉사,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집 고쳐주기 등을 실천하며 '함께 잘 사는 사회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정숙(왼쪽), 최호병 씨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조정숙, 최호병 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총 73명이 뽑혔다.

문화·교육·체육 부문 수상자인 조정숙 씨는 보현자연수련원 원장으로 꾸준한 봉사와 요리연구, 체험학습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 음식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의 최호병 씨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로 환경정화, 안전캠페인, 사회복지시설과 재난재해 봉사,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집 고쳐주기 등을 실천하며 ‘함께 잘 사는 사회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최기문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