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폐목재 매각으로 예산 절감하고 탄소 배출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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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서울시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폐목재 매각협약 체결로 자치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예산 절감, 탄소중립, 세수 확보의 1석 3조 효과를 냈다.
최근 5년간 대형생활폐기물로 배출된 폐목재 1만6000톤 처리에 1억7000만원이 소요됐다.
청소행정과는 폐목재의 시장 가치를 주목해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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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서울시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폐목재 매각협약 체결로 자치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예산 절감, 탄소중립, 세수 확보의 1석 3조 효과를 냈다. 최근 5년간 대형생활폐기물로 배출된 폐목재 1만6000톤 처리에 1억7000만원이 소요됐다.
청소행정과는 폐목재의 시장 가치를 주목해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어려운 업체 발굴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조사와 협상을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처리 비용을 절감해 약 2700톤을 톤당 2만원에 매각해 1억300만원을 절감하고 4000톤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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