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의원 "봉동 상수도관 손상 한국가스공사 관리감독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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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공급설비 공사 중 상수도관을 손상시켜 주민 불편을 초래한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최광호 전북 완주군의원이 20일 강한 유감을 표했다.
최 의원은 "공사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와 같은 주민 불편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한국가스공사는 공사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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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초래…한국가스공사에 재발방지 당부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천연가스 공급설비 공사 중 상수도관을 손상시켜 주민 불편을 초래한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최광호 전북 완주군의원이 20일 강한 유감을 표했다.
해당 공사는 천연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소외지역에 수급지점을 신설하고, 전주·완주·진안·임실·남원 지역의 천연가스 공급배관에 긴급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주배관 환상망 구축을 목표로 한 공사다.
그러나 지난 10일 완주군 봉동읍 일원에서 공사 도중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일대 주민들이 단수로 큰 불편을 겪었다.
최 의원은 이번 사고에 대해 공사가 시작된 초기부터 한국가스공사 측에 안전한 시공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산먼지 발생, 세륜시설 미비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번 상수도 파열 또한 이러한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소홀한 관리감독이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공사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와 같은 주민 불편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한국가스공사는 공사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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