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콜드플레이, 내년 4월 고양서 8년만의 내한공연

안진용 기자 2024. 9. 20.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세기 가장 성공한 록밴드로 불리는 콜드플레이(COLDPLAY·사진)가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 16, 18, 19,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4회에 걸쳐 내한 공연을 연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은 2017년 첫 내한 후 무려 8년 만에 진행되는 라이브 무대"라며 "스타디움급 4회 공연은 역대 한국을 찾는 외국 아티스트의 단일 공연장, 단독 공연 중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세기 가장 성공한 록밴드로 불리는 콜드플레이(COLDPLAY·사진)가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 16, 18, 19,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4회에 걸쳐 내한 공연을 연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은 2017년 첫 내한 후 무려 8년 만에 진행되는 라이브 무대”라며 “스타디움급 4회 공연은 역대 한국을 찾는 외국 아티스트의 단일 공연장, 단독 공연 중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2000년 데뷔 앨범 ‘패러슈트(Parachutes)’를 발표한 콜드플레이는 현재까지 9장의 정규 앨범으로 1억 장이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3집 ‘엑스앤드와이(X&Y)’(2005)부터 6집 ‘고스트 스토리즈(Ghost Stories)’(2014)까지 4장의 앨범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발매 첫 주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