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꺼짐’ 인명 사고 막을 대책 세워야[여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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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시내 4차선 도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는 2.5m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서울 시내를 포함한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올해 서울 시내에서 깊이 1m 또는 면적 1㎡ 이상 규모의 땅꺼짐이 11번 발생했다고 한다.
2014년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땅꺼짐 현상은 총 227건에 이르고, 전국적으로는 2015년 이후 매해 100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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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시내 4차선 도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는 2.5m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 시내를 포함한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혹시 내가 차량을 운행하다가 또는 도로를 건너다가 이와 같은 사고의 피해를 당하지 않을까 두려움이 커진다.
올해 서울 시내에서 깊이 1m 또는 면적 1㎡ 이상 규모의 땅꺼짐이 11번 발생했다고 한다. 2014년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땅꺼짐 현상은 총 227건에 이르고, 전국적으로는 2015년 이후 매해 100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풍화토층이 깊을수록, 비가 심하게 올수록 땅꺼짐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고 한다. 또한 서울 시내에도 풍화토층이 깊은 곳이 있는데 기후변화가 진행될수록 취약할 수 있어 지반 상태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땅꺼짐이 한 번 일어나면 엄청난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인력 충원과 장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김은경·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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