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통지의무 없는 어린이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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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어린이 건강·상해 보험을 강화하기 위해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 출시로 미래에셋생명은 전 연령대별 건강·상해 보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보험 상품과 친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평생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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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어린이 건강·상해 보험을 강화하기 위해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 출시로 미래에셋생명은 전 연령대별 건강·상해 보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 상품은 0세부터 최대 30세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10∼30년까지로 보장 기간은 30세 만기·100세 만기·종신 만기 등 다양하다. 주계약은 비갱신형으로 기본형,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납기 중 0%, 납기 후 50%)이 있다. 선호도가 높은 핵심 건강·상해 특약 41종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전용 수족구진단비 보장 특약 등으로 맞춤형 보장 설계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손해보험 상품과 달리 피보험자의 위험 변동(직업, 취미 등) 시 보험사에 바로 알려야 하는 통지의무가 없다. 이 때문에 가입 후에도 보험금 감액, 지급 거절 등의 불이익 없이 안심하고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또, 암이나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주요 질병에 대한 평생(종신)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다. 가령 10세 여자아이가 암 특정치료비 6억5000만 원(비례보장 5억 원+정액 보장 1억5000만 원)을 평생(종신) 보장받기 위해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 2만 원대에 불과하다. 이는 40세 여성 대비 약 59% 저렴한 보험료다. 가입과 동시에 면책·감액 기간 없이 모든 보장을 100% 받을 수도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보험 상품과 친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평생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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