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남돌 '무릎 마사지 맛' 헤어 나올 수 없어... "전화번호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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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남자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 멤버 성훈을 향해 애정 공세를 했다.
신동엽이 의아해하자 유재필은 "성훈이가 형님 태워줬지 않냐 무릎마사지 그게 난리가 났다 다들 어떤 맛이냐고 (궁금해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니다 나 그것 때문에 좀 힘들었다 그 무릎 맛을 한번 본 이상 거기서 지금 헤어 나올 수가 없어서 계속 그 생각이 난다 성훈이 무릎"이라며 성훈의 무릎마사지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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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남자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 멤버 성훈을 향해 애정 공세를 했다.
20일 ‘짠한형 신동엽’에 채널에는 ‘쏘는형 10화’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동 MC인 유재필은 신동엽에게 “형님 요즘 난리 났다”라고 말을 꺼냈다.
신동엽이 의아해하자 유재필은 “성훈이가 형님 태워줬지 않냐 무릎마사지 그게 난리가 났다 다들 어떤 맛이냐고 (궁금해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니다 나 그것 때문에 좀 힘들었다 그 무릎 맛을 한번 본 이상 거기서 지금 헤어 나올 수가 없어서 계속 그 생각이 난다 성훈이 무릎”이라며 성훈의 무릎마사지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가) 어찌어찌해도 그 맛이 안 난다 성훈이 무릎이 맛이 안 난다고”라고 아쉬워했다.
덧붙여 “다행히 성훈이랑 전화번호 주고받았다 조만간 한 번 와인 마시기로 했는데 사실 와인이 목적이 아니라 무릎마사지 한번 받고 싶어서 (만나는 게 목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쏘는 형’ 방송 촬영에서 만난 적 있다. 당시 성훈은 “제가 뼈가 엄청 굵다 무릎도 약간 통뼈다”라고 ‘무릎미남’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제이는 “제가 얘(성훈) 무릎에 허리를 대고 눕는 대형이 있다 근데 최근에 뭔가 등이 뻐근했는데 무릎에 누웠는데 어 이거 마사지볼이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동엽은 제이의 말에 직접 성훈의 무릎마사지를 체험한 후 크게 만족스러워했다.
신동엽이 진행하는 '쏘는형'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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