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폭염에 단감 노린재류·나방류 발생 증가
배수영 2024. 9. 20. 11:33
[KBS 창원]폭염이 이어지면서 단감나무에 노린재와 나방 발생이 크게 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지난달 평균기온이 27.9도로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갈색날개노린재와 감꼭지나방 등 노린재와 나방류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감연구소는 이들 해충이 수확기를 앞둔 단감 품질에 나쁜 영향을 주는 만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반도로 유턴하는 태풍 풀라산…최고 300mm 폭우 [지금뉴스]
- 오타니, ‘전인미답’ 새역사 썼다…MLB 최초 50-50 대기록 [이런뉴스]
- [창+] 함부로 버린 대가, 모두에게 돌아오다
- ‘코리아게이트’ 박동선 씨 별세…한미관계 뒤흔든 그는 누구?
- “결혼 축하해주러 와야지”…현직 경찰, 과거 학폭 논란 [잇슈 키워드]
- ‘6천5백만 원’ 돈가방 들고 줄행랑…“싸게 환전하려다” [잇슈 키워드]
- “돌솥비빔밥은 중국 음식”…김치·윷놀이도 중국 유산 지정
- “고장난 선풍기가 왜?”…추석 연휴에 버려진 양심
- 천장에서 뚝…대범한 복면강도단 현금 싹쓸이 [잇슈 SNS]
- [잇슈 SNS] 4m 비단뱀이 온 몸을 칭칭…극적 구조된 태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