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확장판·후속작 언제…"기다림의 시간 좁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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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콘솔 게임 'P의 거짓'의 확장 콘텐츠(DLC)와 후속작의 빠른 출시를 위해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19일 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P의 거짓이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곧 있을 DLC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P의 거짓은 유튜브를 포함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DLC 음원과 새로운 컨셉아트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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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총괄 디렉터 "기대를 기쁨으로 바꿀 것"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오위즈가 콘솔 게임 'P의 거짓'의 확장 콘텐츠(DLC)와 후속작의 빠른 출시를 위해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DLC 음원을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19일 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P의 거짓이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곧 있을 DLC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P의 거짓' DLC와 후속작을 준비하면서 잘했던 부분에서 더 발전시키고, 아쉬웠던 부분들은 더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인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행히도 저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팀 NOUGH'와 '라운드8 스튜디오' 동료들이 있다. 그들은 항상 제 옆에서 함께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제가 게이머로서 좋아하는 게임의 소식을 기다릴 때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 같지만, 제가 개발자로서 게임을 만들고 있을 때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 간극을 메우는 것이 제가 가장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지금은 다시 작업에 몰두하겠다. 돌아왔을 때 여러분의 기대를 기쁨으로 바꾸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DLC와 새로운 아트워크와 음원을 함께 공개했다. 새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상상해보시라"고 덧붙였다.
이날 P의 거짓은 유튜브를 포함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DLC 음원과 새로운 컨셉아트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DLC 음원은 최초 공개다.
한편, 지난해 9월 글로벌 동시 출시된 P의 거짓은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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