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해학 담긴 탈놀이 '합천밤마리 오광대' 무형유산 공모 선정

정종호 2024. 9. 20.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합천밤마리 오광대'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합천밤마리 오광대는 풍자와 해학이 담긴 지역 전통 탈놀이로, 오광대 유래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 합천군은 합천밤마리 오광대와 관련한 학술대회와 전승 자료 확보, 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밤마리 오광대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합천밤마리 오광대'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합천밤마리 오광대는 풍자와 해학이 담긴 지역 전통 탈놀이로, 오광대 유래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 합천군은 합천밤마리 오광대와 관련한 학술대회와 전승 자료 확보, 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 전통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이 높아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