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최강은 일본…홍명보호, 졸전에도 FIFA 랭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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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한 가운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의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IFA는 20일(한국 시간) 남자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FIFA 랭킹은 월드컵, 아시안컵 등 메이저대회의 본선 및 예선, 친선경기 등 주요 경기에 따라 가중치 포인트가 다르게 부여된다.
아시아 국가 중 FIFA 랭킹 1위는 일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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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한 가운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의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IFA는 20일(한국 시간) 남자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월과 동일하게 2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이번 9월 A매치에서 1승1무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일에는 FIFA 랭킹 96위인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득점 없이 비기며 랭킹 포인트가 7.19점 깎였다. 다만 오만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둬 6.94점을 획득했다.
FIFA 랭킹은 월드컵, 아시안컵 등 메이저대회의 본선 및 예선, 친선경기 등 주요 경기에 따라 가중치 포인트가 다르게 부여된다. 또 맞대결하는 양 팀의 FIFA 랭킹도 영향을 미친다.
아시아 국가 중 FIFA 랭킹 1위는 일본이었다. 일본은 중국과 바레인을 각각 7-0, 5-0으로 꺾은 것이 영향을 미쳐 기존 18위에서 16위로 상승했다.
아시아 국가 2위는 이란이 차지했다. 이란은 기존 20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19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시아 순위는 일본, 이란, 한국에 이어 호주(44위), 이라크(55), 사우디아라비아(56위), 우즈베키스탄(60위), 요르단(68위), 아랍에미리트(69위) 순이었다.
FIFA 랭킹 톱10은 그대로 유지됐다. 1위는 아르헨티나이며 2위 프랑스, 3위 스페인, 4위 잉글랜드, 5위 브라질, 6위 벨기에, 7위 네덜란드, 8위 포르투갈, 9위 콜롬비아, 10위 이탈리아 순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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