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 새로운 여정, 신규 시즌 '음모의 파도' 업데이트

영웅 잘 활용해야 공략하는 전략형 콘텐츠 ‘잠입’과 ‘연금술’ 추가

릴리스 게임즈는 방치형 RPG AFK: 새로운 여정에 신규 시즌 '음모의 파도'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에스페리아 대륙에 최근 합류한 유저는 캐릭터 성장을 위해 '여정의 장'에 계속 머무르고, 일정 조건의 공명 레벨과 스토리 진행을 만족시킨 유저의 경우 새롭게 개방된 지역으로 이동해 신규 콘텐츠와 스토리, 영웅, 그리고 여러 이벤트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신규 지역 러스트 항을 둘러싼 블러디 로즈와 물귀신파의 치열한 전쟁을 다루고 있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러스트 항과 스칸디아 군도, 블랙본 해역 등 주로 해안을 중심으로 한 배경 및 세계관을 선보인다. 캐주얼하게 접근할 수 있지만 흥미가 더해진 낚시와 항해, 그리고 영웅을 충분히 활용해야 공략할 수 있는 전략형 콘텐츠 '잠입'과 '연금술'도 추가했다.

시즌 진행 과정에서 반신 던릴, 그레이븐 나라, 레오프론 신밧드 등 새로운 영웅들도 대거 출현한다. 멀린 일행의 앞길을 방해할 역병 크리퍼, 광란의 셸브루트와 같은 대형 월드 보스도 주요 공략 대상이다. 해당 시즌에 진입하려면 공명 레벨 240 달성 및 '금빛이삭의 장' 스토리를 완료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즌제 RPG 특성상 유저들이 가장 우려할 초기화와 관련해 릴리스 게임즈 측은 현재 여정의 장을 진행 중인 신규 유저 및 여정의 장에서 달성한 영웅 수집, 영웅 등급, 영웅 전용 장비, 공명 레벨, 장비, 과거의 메아리, 공명 레벨과 장비 등 '시즌 외 육성 라인'은 모든 시즌에서 초기화되지 않고 영구적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놓친 유저의 경우, 오는 10월 1일 공개되는 '시간의 정원'에서 시즌 콘텐츠를 상시 지원한다고 부연했다.

음모의 파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시즌 보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업데이트 이후 7일 동안 출석할 경우 에픽 영웅 모집 초대장 및 에픽 영웅 커스텀 상자를 증정하며, 신규 시즌을 맞이해 복귀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도 다이아와 영웅 모집 초대장을 지급한다. 이밖에 플레이 진행 과정에서 영웅 신규 스킨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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