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최고 첨탑 내년 완공
권영희 2024. 9. 20. 11:22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가장 높은 중앙 첨탑이 내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홍보부는 성명을 통해 높이 172.5m의 '예수 그리스도의 탑'이 2025년에 완공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탑의 마지막 패널을 올해 말에 설치하고 곧바로 마지막 부분인 십자가 첨탑 공사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1882년에 착공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착공한 지 144년 만이자 가우디 사망 100주기가 되는 2026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연간 5백만 명이 방문하는 유럽의 관광 명소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방관?...경찰 "견주 조사할 것"
-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가능성↑...월세 4억 4천만→1억 3천만 원↓
- "찜통 더위에 에어컨도 없이..." 퇴근길 40분간 갇힌 지하철
-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의도적 방치 아냐...본질은 펜터민 중독"
-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아이유 콘서트 취소" 민원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