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5학년 수시 모집 경쟁률 5.95대 1

전년 대비 경쟁률 소폭 상승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5.95대 1을 기록했다.

20일 한신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26명(정원외 포함) 모집에 6699명이 지원했다. 전체 지원자 수는 지난해에 비해 1102명이 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68명 모집에 1766명 지원해 6.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21.57대 1,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 20.00대 1, 사회복지학 19.20대 1, 문예창작학 19.00 대 1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육실기전형 특수체육학은 22명 모집에 439명이 지원해 19.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328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2079명이 지원해 6.3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AI시스템반도체학은 15.60대 1로 해당 전형 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신대 면접고사 및 체육실기고사는 수능 이전인 10월5일이며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2월1일이다.

최초합격자 발표(논술전형 제외)는 11월1일이며 논술전형 합격자만 12월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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