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날염공장 화재…진압 과정서 소방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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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날염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울 성북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38분께 성북구 상월곡동 3층 날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3층이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손등 2도화상, 안면부 화상 등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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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날염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울 성북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38분께 성북구 상월곡동 3층 날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3층이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재로 소방 인원 111명, 장비 33대가 출동했으며 오전 12시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손등 2도화상, 안면부 화상 등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건조기 6개가 손실되는 등 약 3000만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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