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리츠·자산관리로 영역 확장…임대주택 공급↑부채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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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Asset Management Company) 겸영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
GH 김세용 사장은 "리츠 AMC 겸영인가로 부채비율 절감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3기 신도시 등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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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Asset Management Company) 겸영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GH는 향후 투자 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 조달, 부동산매입·관리·처분·청산 등 일련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각종 택지개발에서 자기자본을 직접 투입하는 대신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부채비율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GH의 설명이다.
GH는 겸업인가 이후 첫 번째 대상 사업으로 성남 금토지구 제3판교의 임대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리츠 AMC 겸영인가로 부채비율 절감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3기 신도시 등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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