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주는 감각을 깨우는 여행” 오름 산책과 호캉스의 완벽한 조화.. “추캉스의 진수, 제주 가을을 만끽하는 법”

메종 글래드 제주 & 그랜드 조선 제주

가을 오름 산책 패키지 (메종 글래드 제주 제공)

# 황금빛 억새가 춤추는 가을, 제주의 자연을 탐닉하면서 럭셔리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들이 눈길을 끕니다. 메종 글래드 제주와 그랜드 조선 제주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끈질기게 이어진 폭염을 뚫고 찾아온 가을, 어느 때보다 감각을 자극합니다.

호텔마다 독특한 매력을 앞세워 여행객들에게 단순한 숙박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을 자신합니다. 억새가 넘실대는 오름을 걸으며 느끼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프라이빗한 풀사이드 라운지에서 누리는 한적한 가을 저녁. 이 계절에 즐기며 누려야 할 모든 것이 제주에서 기다립니다.

제주도 추천 오름 명소 (메종 글래드 제주 제공)

■ 억새 물결 속 여유, 바람 따라 걷는 오름.. “이게 호캉스”

제주의 오름을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호캉스의 여유를 만끽해보길 권합니다.

20일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의 가을 오름을 산책하며 힐링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오름 산책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가을의 제주는 오름마다 은빛 물결의 억새가 드넓게 펼쳐져 제주 오름이 선사하는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하는 인증샷 코스로 꼽힙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춘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 그리고 오름에서 억새가 가득한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와 함께 자연주의 브랜드가 준비한 오름 굿즈 세트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오름 굿즈는 제주의 감성을 담은 쿠션 삭스 2켤레와 환경에 해를 최소화하여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된 오가닉 가제 손수건 1개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주니어 스위트 객실 이용객에겐 오름 등산 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콤부차와 에코보틀 등을 추가 제공하면서 한층 더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더합니다.

메종 글래드 제주 전경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오름 산책과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라면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가을 추캉스를 미리 계획해볼 좋은 기회”라과 전했습니다.   

풀사이드 바 ‘피크 포인트’ 리뉴얼 오픈 (그랜드 조선 제주 제공)

■ 제주의 맛과 멋, 하늘·바다에 스며들어 “럭셔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는 본관 최상층에 새롭게 스카이 풀 라운지로 거듭난 루프탑 풀사이드 바 ‘피크 포인트(PEAK.)’에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앞서 ‘피크 포인트’는 ‘스카이 풀 라운지(Sky Pool Lounge)’ 콘셉트 아래 4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쳤습니다. 이름 그대로, 프라이빗한 여유의 ‘정점’에서 제주 가을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피니티 풀과 함께 다양한 주류와 제주 특산물로 만든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선 일상에서 벗어난 프라이빗한 여유를 제공합니다.

특히나 감귤차와 한라봉 슬러시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제주의 풍미를 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힐 스위트 그랑제이 ‘그랑제이 해피아워 BEV’ (그랜드 조선 제주 제공)

40여 종의 주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즉 ‘그랑 제이 해피아워 BEV’가 스위트 투숙객에게 차별화된 호캉스를 약속합니다 패키지 상품으로,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9월부터 10월 투숙 때 추가 푸드 메뉴 혜택도 제공합니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고객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제주 여행을 선사할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재피크 포인트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잊지 못할 가을 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풀사이드 바 ‘피크 포인트’ 리뉴얼 오픈 (그랜드 조선 제주 제공)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