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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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 1개를 또다시 날린 오타니는 이 경기에서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6타수 6안타 10타점 4득점이란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50-50을 넘어 51홈런-51도루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오타니의 활약으로 다저스는 20대 4로 대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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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전날까지 48홈런-49도루를 기록했던 오타니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회 초와 2회 초에 도루에 성공하며 51번째 도루를 채웠습니다.
6회 초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대형 49호 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12대 3으로 앞선 7회 초 공격에서 마침내 대망의 50번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 1개를 또다시 날린 오타니는 이 경기에서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6타수 6안타 10타점 4득점이란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50-50을 넘어 51홈런-51도루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오타니의 활약으로 다저스는 20대 4로 대승했습니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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