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휴 응급환자 문제, 필수·지역의료 부족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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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불거진 고위험 분만 사례 등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언급하며 의료 개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위험 분만, 손가락 절단환자 사례 등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들은 필수의료, 지역의료 부족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의료체계에서도 발생하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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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불거진 고위험 분만 사례 등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언급하며 의료 개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위험 분만, 손가락 절단환자 사례 등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들은 필수의료, 지역의료 부족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의료체계에서도 발생하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료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라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의료계가 의대 정원과 관련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면 정부는 논의할 것이라면서 여야의정협의체에 조속히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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