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휴 응급환자 문제, 필수·지역의료 부족 기인"

김주영 2024. 9. 20.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불거진 고위험 분만 사례 등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언급하며 의료 개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위험 분만, 손가락 절단환자 사례 등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들은 필수의료, 지역의료 부족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의료체계에서도 발생하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불거진 고위험 분만 사례 등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언급하며 의료 개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위험 분만, 손가락 절단환자 사례 등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들은 필수의료, 지역의료 부족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의료체계에서도 발생하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료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라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의료계가 의대 정원과 관련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면 정부는 논의할 것이라면서 여야의정협의체에 조속히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