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과 남양·마도에 똑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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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3일 봉담과 남양·마도 권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서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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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3일 봉담과 남양·마도 권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서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다.
시는 봉담과 남양·마도 권역에 13인승 차량을 각각 5대씩 운행한다. 23~29일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 후 30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똑타’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실시간 호출을 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돼 줄 것”이라며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과 지간선체계 확립을 위해 똑버스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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