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에게 벤틀리 받은 남현희 청탁금지법 위반 무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벌 3세를 사칭한 전청조 씨에게 벤틀리 자동차 등 고가의 선물을 받은 혐의로 신고된 펜싱선수 남현희 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 씨의 청탁금지법 사건에 대해 이달 초 '죄가 안 됨'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벌 3세를 사칭한 전청조 씨에게 벤틀리 자동차 등 고가의 선물을 받은 혐의로 신고된 펜싱선수 남현희 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 씨의 청탁금지법 사건에 대해 이달 초 '죄가 안 됨'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연인 관계는 청탁금지법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불송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남 씨가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던 중 전 씨로부터 고가의 물품을 받아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고, 권익위는 지난 1월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남 씨는 전 씨의 투자 사기 공범 혐의로도 수사받고 있는데, 경찰은 지난 3월 남 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지만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반도로 유턴하는 태풍 풀라산…최고 300mm 폭우 [지금뉴스]
- 오타니, ‘전인미답’ 새역사 썼다…MLB 최초 50-50 대기록 [이런뉴스]
- [창+] 함부로 버린 대가, 모두에게 돌아오다
- ‘코리아게이트’ 박동선 씨 별세…한미관계 뒤흔든 그는 누구?
- “결혼 축하해주러 와야지”…현직 경찰, 과거 학폭 논란 [잇슈 키워드]
- ‘6천5백만 원’ 돈가방 들고 줄행랑…“싸게 환전하려다” [잇슈 키워드]
- “돌솥비빔밥은 중국 음식”…김치·윷놀이도 중국 유산 지정
- “고장난 선풍기가 왜?”…추석 연휴에 버려진 양심
- 천장에서 뚝…대범한 복면강도단 현금 싹쓸이 [잇슈 SNS]
- [잇슈 SNS] 4m 비단뱀이 온 몸을 칭칭…극적 구조된 태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