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녹동항 해상 화물선 좌초…예인선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 녹동신항 앞 해상에서 화물선이 좌초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신항 여객선터미널 앞 100미터 해상에서 3천톤급 화물선이 입항 중 수심이 얕은 곳에서 좌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물선은 해경 협조 요청을 받은 70톤급 예인선에 의해 30여 분만에 좌초 지점을 벗어났고 이후 자력으로 녹동신항에 안전하게 입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순천]
전남 고흥 녹동신항 앞 해상에서 화물선이 좌초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신항 여객선터미널 앞 100미터 해상에서 3천톤급 화물선이 입항 중 수심이 얕은 곳에서 좌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물선은 해경 협조 요청을 받은 70톤급 예인선에 의해 30여 분만에 좌초 지점을 벗어났고 이후 자력으로 녹동신항에 안전하게 입항했습니다.
사고 화물선은 제주 성산항에서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녹동항으로 입항하다가 빠른 조류로 인해 선박이 밀리면서 수심이 낮은 해역에 얹힌 것으로 보입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반도로 유턴하는 태풍 풀라산…최고 300mm 폭우 [지금뉴스]
- 오타니, ‘전인미답’ 새역사 썼다…MLB 최초 50-50 대기록 [이런뉴스]
- [창+] 함부로 버린 대가, 모두에게 돌아오다
- ‘코리아게이트’ 박동선 씨 별세…한미관계 뒤흔든 그는 누구?
- “결혼 축하해주러 와야지”…현직 경찰, 과거 학폭 논란 [잇슈 키워드]
- ‘6천5백만 원’ 돈가방 들고 줄행랑…“싸게 환전하려다” [잇슈 키워드]
- “돌솥비빔밥은 중국 음식”…김치·윷놀이도 중국 유산 지정
- “고장난 선풍기가 왜?”…추석 연휴에 버려진 양심
- 천장에서 뚝…대범한 복면강도단 현금 싹쓸이 [잇슈 SNS]
- [잇슈 SNS] 4m 비단뱀이 온 몸을 칭칭…극적 구조된 태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