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 개선"…전남청, 10월4일까지 지역민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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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내 교통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은 "의견 수렴이 끝나면 지역별 중점과제를 선정한 뒤 지역민 요구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주민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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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경찰청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내 교통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통환경 개선 외에도 집중단속이 필요한 교통법규 위반과 현실에 맞지 않아 개정이 필요한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도 접수한다.
교통법규위반 분야는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오토바이·개인형 이동장치 특정 법규위반, 무단횡단 등이다. 교통시설 분야는 횡단보도·신호기 등 설치가 필요하거나 신호체계 개선, 중앙선 절선 등이 있다. 법제도 분야는 범칙금 상·하향, 고령자 운전면허 적성검사 강화 등이다.
의견 수렴은 다음달 4일까지다. 전남 22개 시·군 각 경찰서마다 주민 밀집장소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와 QR코드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전남경찰청은 "의견 수렴이 끝나면 지역별 중점과제를 선정한 뒤 지역민 요구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주민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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