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뜻깊게 장식"…박진영, 12월 단독 콘서트

[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뜻깊게 보낸다.

박진영은 오는 12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Still JYP)를 연다. 총 3회 진행한다. 이에 앞서 20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황금빛 슈트를 입고 왕좌에 앉아 있었다. 위풍당당한 아우라를 내뿜었다. 이번 공연에는 대표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최상의 스테이지를 만들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30~31일 진행한 송년 콘서트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에 이어 1년 만이다. 박진영은 매해 관객과 연말을 함께 마무리했다.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하며 뜻깊게 보낸다.

콘서트 티켓은 금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진영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진영은 앞서 지난 16일 KBS-2TV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 30년간의 음악 히스토리를 집약한 무대를 펼쳤다. 다가올 연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예열했다.

그가 탄생시킨 지오디,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 후배 아티스트들과 특급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였다. 이번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물들였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