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중 시대' KBO리그, 200경기 만원 관중…매진율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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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가 200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잠실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경기가 매진되며 2024 KBO리그가 매진 200경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 KBO리그는 5월 21일 69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기존 10구단 체재 최다 매진 기록이었던 68경기를 넘어섰다.
19일까지 치른 686경기에서 200경기 매진까지 달성, 약 29.2% 매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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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가 200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잠실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경기가 매진되며 2024 KBO리그가 매진 200경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 KBO리그는 5월 21일 69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기존 10구단 체재 최다 매진 기록이었던 68경기를 넘어섰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매진 신기록을 써내려 갔다. 19일까지 치른 686경기에서 200경기 매진까지 달성, 약 29.2% 매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총 관중은 1026만 7514명이다. 또한 평균 관중 1만4967명으로 평균 1만5000명에 근접하고 있다.
구단 별로는 한화 이글스가 전체 홈 경기의 65.2%인 43경기를 가득 채워 가장 많은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200번의 매진 경기 중 약 20%를 한화가 책임졌다.
뒤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27번의 매진을 기록했고, KIA와 두산이 26번씩 기록했다. LG 트윈스가 22번의 매진을 일구면서 총 5개 구단이 20번 이상의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키움 히어로즈 14번, 롯데 자이언츠 13번, KT 위즈 11번, NC 다이노스 10번, SSG 랜더스 8번 등 10개 구단 모두 홈 경기의 10% 이상을 매진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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