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버스 기다리던 행인 치고 편의점 돌진…2명 부상

최대호 기자 2024. 9.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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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 17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의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A 씨(78)가 몰던 K5 승용차가 버스를 기다리던 행인을 치고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B 씨(54·여)가 다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도 이마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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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뉴스1) 최대호 기자 = 20일 오전 8시 17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의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A 씨(78)가 몰던 K5 승용차가 버스를 기다리던 행인을 치고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B 씨(54·여)가 다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도 이마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K5는 편의점 외벽을 충격한 후 멈춰섰다.

경찰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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