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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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2024년 2차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이 있는 사업체(개인 사업자 포함)가 답례 품목을 제안하고, 그 제안 품목의 공급업체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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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2024년 2차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이 있는 사업체(개인 사업자 포함)가 답례 품목을 제안하고, 그 제안 품목의 공급업체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북구청 세무1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북구 관광산업과 연계한 체험권·숙박권·상품권·시설이용권, 농축수임산물로 지역특산품 등 1차 산업 생산품, 농축수임산물의 가공품, 공예품, 생활소품, 문화·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북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10월 중 선정 공급업체와 약정 체결 후 11월께 새로운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세무1과 전화(052-241-7503)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새로운 분야의 답례품을 추가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기부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답례품 추가 모집에 북구지역 사업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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