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성장동력 드론 산업 육성·연구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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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드론 작전사령부,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드론 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권오광 도 경제진흥원장,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미래융합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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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드론 작전사령부,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드론 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권오광 도 경제진흥원장,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미래융합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은 원주시 드론 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유치 등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민·관·군·산학연을 연계해 방산 드론 산업을 확산하고 드론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지원에 이바지한다.
특히 부론 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미래항공기술센터를 활용한 정례적인 연구 교류 및 기술 협력 등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드론산업은 원주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드론산업 관계기관과의 협력망을 유기적으로 잘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국비 105억원 등 총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미래항공기술센터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중·대형급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시험평가센터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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