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 동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사업’ 성공 추진 업무협약 체결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9.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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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9일 대전도심융합특구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전도심융합특구가 대전 동구지역(대전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연구개발 결과물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동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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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서해안 권역소량 폐기물 공동 수거 서비스 실시
코레일, 올 추석 특별 수송기간 281만명 열차 이용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9일 대전도심융합특구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전도심융합특구가 대전 동구지역(대전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연구개발 결과물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동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심융합특구사업의 활성화 및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심융합특구 내 실증처 구축, 개발 결과물 실증방안 확보 및 검증, 관련 세부사업 참여 및 홍보, 정보공유 및 성과 교류 등 추진에 있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금강유역환경청, 서해안 권역소량 폐기물 공동 수거 서비스 실시

금강유역환경청은  서해안 권역의 가정이나 학교, 소규모 공장 등에서 소량의 지정폐기물 등을 배출하는 자에 한해 오는 10월부터 매달 첫 번째 금요일마다 해안 권역 소량 폐기물 공동 수거·처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폐기물관리법'상 지정폐기물처리계획 확인 대상인 배출자는 제외되며 수거대상 폐기물은 폐유, 폐유기용제, 폐페인트, 폐래커, 폐농약으로 총 5개 폐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폐기물 수거일은 매월 첫 번째 금요일(11:00~12:00, 월 1회)이며, 수거장소는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로 배출자가 폐기물 관리표지를 부착하고 직접 수거 장소까지 운반해 오면 현장에서 폐기물처리업체에 직접 처리비용(2200/kg, 부과세 포함)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 수거·처리 서비스 실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정보마당-부서별자료-자원순환과-(서해안권역)소량 폐기물 공동수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청은 지정폐기물을 법적 기준치 이상 배출하는 사업자는 폐기물을 배출하기 전에 관할 환경청에 폐기물의 처리계획 확인을 받은 후 처리하고 있지만,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발생되는 소량 지정폐기물은 배출자가 적정한 처리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2005년부터 청사 주차장에서 매월 첫 번째 수요일마다 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수거·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대전 인근 지역에만 서비스가 제한되어 있어 충청도 서해안 권역에 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서해안권역 지자체에서 이번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 유해한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 코레일, 올 추석 특별 수송기간 281만 명 열차 이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올 추석 특별수송 기간동안 총 281만 2000여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KTX는 174만명(일평균 29만 명), 일반열차는 107만명(일평균 18만 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열차 이용객은 47만 명으로 귀경객이 집중된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 가장 많은 50만 5000명이 이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18일 하루 KTX 이용객이 31만4633명으로 역대 명절기간 중 최다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코레일은 이번 추석 기간 동안 열차를 모두 4277회(KTX 2296회, 일반열차 1981회) 운행했으며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고객 편의시설을 살피는 등 안전한 열차 운행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분야별 사전점검 등 시설과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해 추석 특별수송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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