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필암서원에서 ‘선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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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맞는 장성 필암서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선비 축제'가 내일 열립니다.
다음 달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선비 의상을 갖춰 입고 청절당에 앉아 옛 서원의 공부 방식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서원 전통 정원에서는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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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올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맞는 장성 필암서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선비 축제’가 내일 열립니다.
다음 달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선비 의상을 갖춰 입고 청절당에 앉아 옛 서원의 공부 방식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서원 전통 정원에서는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필암서원은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문묘에 위패가 안치된 지역 유림의 종장이자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인 하서(河西) 김인후(1510~1560)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590년(선조 23) 그의 고향인 장성읍 기산리에 건립됐고,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호남지역에 유일하게 남은 서원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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