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5만6216명 인천항 이용…인명사고 0건

이시명 기자 2024. 9. 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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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당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인명사고 없이 총 5만6216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 기간으로 지정하고 늘어난 여객 수요에 맞춘 대응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여객선 사업자 간담회와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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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이용 승객(한국해양교통안전공당 인천운항관리센터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당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인명사고 없이 총 5만6216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 기간으로 지정하고 늘어난 여객 수요에 맞춘 대응책을 추진했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승객 이용 편의를 위해 선박 운행을 108회 더 실시했다. 또 유튜브나 네이버 밴드 등의 SNS를 통해 여객 운항 여부를 하루 전 미리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와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혼잡 상황을 실시간 공유했다.

아울러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여객선 사업자 간담회와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조시원 인천운항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홍보를 통해 원활한 여객 수송과 해양 사고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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