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8일 '관악상호문화축제' 개최

정준영 2024. 9. 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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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4년 관악상호문화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17회째 상호문화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거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화합과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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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관악 상호문화축제 포스터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4년 관악상호문화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17회째 상호문화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 한국문화체험 ▲ 세계 문화 이해·체험 ▲ 세계악기 체험 ▲ 다국어 그림책 큐레이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거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화합과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관악상호문화축제'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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