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마약 혐의' 유명 BJ 구속송치…혐의 부인
방준혁 2024. 9. 20. 10:48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30대 박모 씨를 오늘(2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4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인터넷 방송 BJ인 박 씨는 지난해 조직폭력배 출신 BJ 김모 씨로부터 마약을 건네받아 자신의 집 등에서 지인들과 함께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 씨는 집단 마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 외에도 다른 BJ와 소속사 임직원 등 20여 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수사 중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BJ #집단마약 #구속송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