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핵·미사일 위협 공동 대응 '제25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내주 서울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한미 국방·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제25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오는 23~24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KIDD 회의에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등 동맹 안보 현안 전반에 대한 사항이 논의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방위태세 강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주요 현안 논의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KIDD 회의엔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앙카 리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국방부는 "지난해 제55차 SCM에서 합의한 한미동맹 국방비전에 따라 대북 확장억제 노력 강화, 과학기술동맹으로의 진화를 통한 동맹 능력 현대화, 유사 입장국과의 연대 및 지역 안보협력 강화 등에 대해 긴밀히 합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KIDD 회의에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등 동맹 안보 현안 전반에 대한 사항이 논의된다.
특히 한미는 올 후반기 예정된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의 사전 회의 성격을 갖는 이번 KIDD 회의를 통해 올해 국방 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KIDD 회의는 지난 2011년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합의에 따라 출범한 한미 국방차관보급 협의체로 반기마다 개최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