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 28~29일 백운호수 일대서 개최

김원태 2024. 9. 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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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20일 의왕시에 따르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의왕백운호수축제는 '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란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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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포스터. /의왕시

[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20일 의왕시에 따르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의왕백운호수축제는 '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란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전시 행사, 시민 참여 열린무대, 음식마당, 초청 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까지 축제장을 확장해 호수변을 따라 산책하며 즐기는 △백운호수 낭만 버스킹 △문학 힐링 테라피 △버블 힐링 테라피 △마인드 힐링 테라피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 등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탐나는 공방 △도레미 음악실 △백운호수 올림픽 △탐탐 놀이터 △꿈꾸는 소원나무 등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 관내 음식점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운영하는 음식 마당과 푸드트럭 존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주간에는 메인 무대에서 시민 참여 열린무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상설 공연 존에서는 국악, 클래식 앙상블, 댄스, 마술 등 '호시탐탐 라이브 공연'과 '추억의 음악다방'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공연은 정미애, 이치현, 최진희, 옥희, 여나현, 김상민 등 인기가수와 성악가를 만날 수 있다.

이튿날인 29일 오후 7시에는 MC 박찬민의 사회로 장민호, 탑현, 윤태화, R.ef 이성욱, 키디비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폐막공연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백운호수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멋진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해 주차가 불가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고천・부곡동 방면(의왕역, 고천동주민센터)과 인덕원역 방면에서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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