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서해안 소량 폐기물, 공동 수거·처리"…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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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은 다음달부터 매달 첫번째 금요일마다 서해안 권역 소량 폐기물 공동 수거 및 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강청은 지난 2005년부터 청사 주차장에 매월 첫번째 수요일마다 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수거 및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대전 인근 지역에만 서비스가 제한돼 있어 충청도 서해안 권역에 서비스를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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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은 다음달부터 매달 첫번째 금요일마다 서해안 권역 소량 폐기물 공동 수거 및 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서해안 권역의 가정이나 학교, 소규모 공장 등에서 소량의 지정 폐기물 등을 배출하는 사람이다.
다만 폐기물 관리 법상 지정 폐기물 처리 계획 확인 대상인 배출자는 제외된다. 수거 대상 폐기물은 폐유, 폐유기용제, 폐페인트, 폐래커, 폐농약으로 총 5개 폐기물이다.
폐기물 수거일은 매월 첫번째 금요일이다. 수거 장소는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에서 실시된다.
배출자가 폐기물 관리 표지를 부착하고 직접 수거 장소까지 안전하게 운반할 경우 현장에서 폐기물처리업체에 직접 처리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강청은 지난 2005년부터 청사 주차장에 매월 첫번째 수요일마다 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수거 및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대전 인근 지역에만 서비스가 제한돼 있어 충청도 서해안 권역에 서비스를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
조희송 청장은 "서해안 권역 지자체에서 이번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 유해한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공동 수거 및 처리 서비스 실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강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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