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엔 처음입니다”…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 내달 뜬다

DL이앤씨, 평촌에 ‘아크로 베스티뉴’
총 1011가구...391가구 일반 분양
경기도에 ‘아크로’ 브랜드 첫 선보여

아크로 베스티뉴 투시도 [자료출처=DL이앤씨]

평촌에서 경기도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된 ‘아크로 베스티뉴’가 다음 달 분양된다.

20일 DL이앤씨는 다음 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 사업으로 지어진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39~84㎡ 3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 2타입 총 319가구, 74㎡ 21가구, 84㎡ 41가구 등이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평촌 내에서도 최상위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범계역은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뉴코아 평촌점 등과 지하로 연결돼 있어 가치가 더욱 높다고 평가된다.

특히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를 경기권 최초로 적용한 단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DL이앤씨는 경기권에 첫 선보이는 아크로 브랜드 단지인 만큼 외관부터 조경, 커뮤니티까지 상품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조경 설계 ‘아크로 가든 컬렉션’과 지역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 등을 적용해 평촌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스카이 라운지, 실내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이 조성된다.

아크로 베스티뉴 위치도 [자료출처=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는 교육 여건과 교통 호재 등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 평촌신도시 일대는 경기 남부 최대 상권이 위치해 있어 경기도 내에서도 최고 교육 여건을 갖춘 교육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호계초, 호계중, 범계중, 평촌고 등도 단지와 가깝다.

범계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CTX-C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복합솬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 두 정거장 거리의 인덕원역은 CTX-C노선(예정)과 인동선(인덕원~수원~동탄), 월판선(월곶~판교) 개통이 예정돼, 단지 일대가 경기 남부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