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민주당 금투세 토론회…“5 대 5 정책 토론 진행”

전현우 2024. 9.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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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한 내부 정책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번 정책 토론에선 모두 10명의 민주당 의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측(시행팀)으로 참여할 민주당 의원은 김영환 의원과 김성환 의원, 이강일 의원, 김남근 의원, 임광현 의원 등 모두 5명이고, 김영환 의원과 김성환 의원, 이강일 의원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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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한 내부 정책 토론을 진행합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정책디베이트 준비위원장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정책디베이트의 주제는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 토론에선 모두 10명의 민주당 의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측(시행팀)으로 참여할 민주당 의원은 김영환 의원과 김성환 의원, 이강일 의원, 김남근 의원, 임광현 의원 등 모두 5명이고, 김영환 의원과 김성환 의원, 이강일 의원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입니다.

반면 금투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측(유예팀)으로 참여할 민주당 의원은 김현정 의원과 이소영 의원, 이연희 의원, 김병욱 의원, 박선원 의원 등 모두 5명으로, 김현정 의원과 이소영 의원, 이연희 의원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정책 토론회의 진행 방식은 유예팀의 기조 발언 5분을 시작으로 시행팀의 반론이 이어지고 시행팀과 유예팀의 반박과 재반박이 이어지는 형식입니다.

토론 과정에서 나온 쟁점은 쟁점 토론에서 심화로 다뤄지며,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각 팀의 정리 발언으로 마무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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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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