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지구대, '노인 거주 비율↑' 삼도동 노인 대상 교통안전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어제(19일) 추석 이후 야외 활동이 느는 가을철을 맞아 삼도1동 경로당·서광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교통약자인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대한노인회와 협업으로 이뤄진 교통안전교육은 오라지구대 관내인 삼도동의 노인 거주 비율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고,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어제(19일) 추석 이후 야외 활동이 느는 가을철을 맞아 삼도1동 경로당·서광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교통약자인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대한노인회와 협업으로 이뤄진 교통안전교육은 오라지구대 관내인 삼도동의 노인 거주 비율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고,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에서 무단횡단 금지, 야간에 밝은 옷 입기, 해뜨기 전, 후 외출 자제를 강조했습니다.
조석완 오라지구대장은 “오라지구대 관내에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층에 많이 거주하는 만큼,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아휴가 신청하자 쏟아진 업무꼬투리·타박...하다하다 퇴사 종용까지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 누리꾼 표적된 韓 걸그룹
-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 좋으라고?” 정책 지원에도 ‘2040’ 등 돌렸다.. 남 “돈 없어” vs 여
- 어떻게 해야 1년 내내 호텔이 ‘만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었더니, 외국인 열에 아
-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회담.. 공약추진 기구 운영
- 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87년 체제' 들어 처음
- [직격인터뷰] '제주 체육 새 역사' 오예진
- [자막뉴스] "당신 뒤 '그놈'" 혼란 틈타 태연히 '불법 촬영'
- "딥페이크 범죄 피해 발생 시 신속 수사"
- 대통령실 "26학년도 의대증원 유예하면 대혼란...굴복하면 정상국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