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중앙亞 도시 외교 무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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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 부산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일원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TPO는 도시외교단 참가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이 지역을 새로운 글로벌 관광 협력 무대로 확장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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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O 홍보·주요인사 면담 등 추진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 부산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일원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TPO는 도시외교단 참가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이 지역을 새로운 글로벌 관광 협력 무대로 확장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사마르칸트, 타슈켄트, 알마티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대상으로 TPO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사마르칸트 시장 및 알마티 시의회 의장 등 중앙아시아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한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수천년 전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참가를 통해 TPO 글로벌화를 본격화하고, 관광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PO는 2024년 1월 명칭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로 변경하고 기존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심의 활동을 넘어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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