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가족’의 의미 전하며 자체 최고 경신...유종의 미 [MK★TV시청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일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최종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가 행복했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그렇게 네 명이 함께 모인 새로운 가족사진이 만들어졌고, 마지막에는 진혁과 은주, 선희가 음식을 나눠 먹고 서로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으로 완벽한 가족의 모습을 되찾으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이들의 길고 길었던 여정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최종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가 행복했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3.1%(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는 최현민(윤상현 분)과 선희의 최후가 그려졌다. 선희의 집으로 찾아간 현민은 선희에게 둘이 같이 다시 시작해보자며 돈을 요구, 선희는 금고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하지만 선희는 현민이 자신의 생일인 금고 비밀번호를 몇 번이나 틀리자 크게 실망했다.
그런가 하면 캐나다로 가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선희가 집으로 돌아와 진혁, 은주와 감격의 재회를 했다. 선희는 자신이 사라져야 부모가 행복해 질 것 같았다고 심정을 털어놨고, 진혁도 박경호(김영대 분) 죽음 당시 의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은주는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야. 우리는 너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 선희야. 가족으로”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선희가 한 여사(전국향 분)에게 같이 가족사진을 찍고 싶다고 편지를 보냈다. 그렇게 네 명이 함께 모인 새로운 가족사진이 만들어졌고, 마지막에는 진혁과 은주, 선희가 음식을 나눠 먹고 서로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으로 완벽한 가족의 모습을 되찾으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이들의 길고 길었던 여정을 마쳤다.
살인사건에 휘말린 딸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완벽한 가족’은 진실을 추적하고, 그 가운데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를 흥미롭게 그려냈다. 이 과정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들의 모습 또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공감을 선사했다. 또한 파격적인 소재, 분위기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인상 깊은 호연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곽튜브, 이나은 ‘대리용서’ 논란 2차 사과[전문] - MK스포츠
- 이규한 SNS 폐쇄→브브걸 유정 ‘럽스타’ 지우기...완전히 끝난 ‘공개열애’ [MK★이슈] - MK스포
- 김희정, 발리서 아슬아슬 짧은 옷! 딱붙핏 입고 ‘탄탄한 보디라인’ 뽐낸 미니원피스룩 - MK스포
- 이다해, 상하이 홀린 복근 핏! 크롭탑과 청바지 입고 스포티한 백화점 나들이룩 - MK스포츠
- “가장 바빴던 황인범, 데뷔전에도 편안해 보여”…‘오른발 쾅! 왼발 쾅!’ 패배 속 희망찼던
- 48년만에 잠실벌에 올림픽 성화가 타 오를까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
- 클리블랜드, 끝내기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 MK스포츠
- ‘가와사키 9년 차’ 베테랑 정성룡, K리그 향한 마음 “경기장 개선되면 더 좋은 축구 보여줄 것
- ‘마침내 해냈다!’ LAD 오타니, 마이애미전서 6안타 3홈런 10타점 2도루 폭발…사상 첫 50홈런-50도
- 전반전 좌풀백, 후반전 우풀백…‘키패스 3회’ 멀티성 보여준 설영우의 UCL 데뷔전 → 팀은 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