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 튜닝 부품 인증 시험기관 지정

김근주 2024. 9.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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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정부 공인 자동차 튜닝 부품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TP는 '자동차 연결장치 부착형 자전거 캐리어' 항목의 도심 충돌 시뮬레이션 시험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TP 관계자는 "다양한 자동차 튜닝 부품으로 인증 시험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관련 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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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캡처]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정부 공인 자동차 튜닝 부품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TP는 '자동차 연결장치 부착형 자전거 캐리어' 항목의 도심 충돌 시뮬레이션 시험을 담당하게 된다.

도심 충돌 시뮬레이션 시험은 시속 16㎞로 주행 중인 차량의 충돌 사고 발생 시 캐리어 연결 상태, 고정 레버 폐쇄력, 적재물 고정 상태 등 안정성을 평가한다.

울산TP 관계자는 "다양한 자동차 튜닝 부품으로 인증 시험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관련 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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