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 26~28일 증평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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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024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증평문화회관과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증평군이 후원하는 올해 페스티벌에는 세종과 증평, 진천, 괴산 4개 시군 공연장 상주단체가 참여한다.
먼저 증평군 상주단체로 충북의 첫 민간 전문국악관현악 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이 26일(오후 6시 50분) 로비음악회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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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증평문화회관과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증평군이 후원하는 올해 페스티벌에는 세종과 증평, 진천, 괴산 4개 시군 공연장 상주단체가 참여한다.
먼저 증평군 상주단체로 충북의 첫 민간 전문국악관현악 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이 26일(오후 6시 50분) 로비음악회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같은 날(오후 7시 30분) 세종시 상주단체인 '이모션콘텐츠'도 전통 국악기 연주자와 소리꾼이 함께하는 마술 공연 '조선마술사'를 선보인다.
전국연극제에서 두 차례 대통령상을 받은 진천군 상주단체 '극단 청년극장'은 27일(오후 7시 30분) 연극 '숙희책방'을 무대에 올린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8일(오후 5시)에는 괴산군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가 판타지탈놀이극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로 관객을 만난다.
증평군 관계자는 "페스티벌 기간 공연작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며 "다양한 장르의 우수 작품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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