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美 제약사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에↑

이라진 2024. 9.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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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미국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8%대 강세다.

유한양행의 강세는 유한양행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HIV 치료제 API 공급 계약을 체결한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유한양행은 1077억원 규모의 HIV 치료제 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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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HIV 치료제 API 공급 계약 체결

20일 유한양행이 전 거래일 대비 18.96% 오른 14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유한양행이 미국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8%대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12만5500원) 대비 18.96%(2만3800원) 상승한 14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유한양행우 역시 전 거래일(14만2900원) 대비 15.26%(2만1800원) 오른 1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의 강세는 유한양행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HIV 치료제 API 공급 계약을 체결한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유한양행은 1077억원 규모의 HIV 치료제 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 1조8590억원의 5.79% 수준으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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