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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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3.0 사업단(단장 하준석)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권 대학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기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전남대학교 등 광주권 LINC 3.0 사업 수행대학 5개교가 광주시와 협력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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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3.0 사업단(단장 하준석)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권 대학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기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전남대학교 등 광주권 LINC 3.0 사업 수행대학 5개교가 광주시와 협력해 진행했다.
총 5개 대학 총 30명의 재학생이 5월 기본교육 과정(80시간)과 7~8월 심화교육(360시간)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 모두 구글 애널리틱스 인증을 취득하고, 광주, 안동, 제주 3개 권역이 참가한 구글 클라우드 AI 융합혁신 기술대회에도 참가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의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예선 16개팀 중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중 광주 2팀(신효원, 손영록, 정서윤, 김지민, 정지홍, 이의량)이 'AI 아동 그림 심리 분석 모델'이라는 주제로 최우수 AI 혁신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국내 대표 AI 대기업 6개사 임직원과의 1:1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하준석 사업단장은 “이번 광주시-구글 클라우드-광주권 5개 대학의 공동 프로그램 추진은 광주권 학생들의 인공지능 분야 역량강화와 함께 앞으로 광주시의 미래차산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 LINC 3.0 사업단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지역청년, 재직자 등을 중심으로 광주 지역 현장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주광역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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