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강원대병원장에 남우동 연임…"변화와 성장 노력"

박영서 2024. 9. 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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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은 제9대 병원장에 남우동(59·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남 병원장은 제8대에 이어 2027년 9월 22일까지 3년간 강원대병원을 이끈다.

남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나와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 병원장은 "내·외부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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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강원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제9대 병원장에 남우동(59·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남 병원장은 제8대에 이어 2027년 9월 22일까지 3년간 강원대병원을 이끈다.

남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나와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대병원 교육연구실장과 기획조정실장,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병원평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남 병원장은 "내·외부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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