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60세 이상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 지원

김소연 2024. 9. 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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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보건소는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요실금은 노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에게 연간 100만원까지 요실금 관련 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요실금 의료기기 지원사업은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으로, 확정되면 군민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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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소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요실금은 노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에게 연간 100만원까지 요실금 관련 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인공요도괄약근 수술이나 천수신경조절술 등 고가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진료받은 경우에도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요실금 의료기기 지원사업은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으로, 확정되면 군민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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