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업계 최초 '수산물 안정성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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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B2B(기업 간 거래)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제9호)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기관 지정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감독하에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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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B2B(기업 간 거래)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제9호)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시험 분석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 및 관리하는 기관이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시설, 전문 인력, 검사 능력 평가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과해 대외적인 공신력과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식품안전연구실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이후 CJ프레시웨이의 상품 개발과 유통에 필요한 상품 안전성 검증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검사기관 지정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감독하에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가능한 방사능 검사 건수는 최대 연 800건이다.
CJ프레시웨이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관련 노하우를 쌓는 것은 물론, 향후 방사능 검사 범위를 가공식품까지 넓히고 상품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식자재 유통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 중 하나인데 이 분야의 전문성을 증명해 매우 기쁘다"며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서 공인된 만큼 안전한 수산물 소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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